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호킹 (문단 편집) == 기타 == [[초끈 이론]]이 등장하며 아인슈타인이 말년에 주장했던 [[통일장 이론]]이 존재할 것이라는 주장이 서서히 현실로 나타냄에 따라 이 사람도 좀 난감하게 됐다. 취미 삼아 [[타임머신]]을 연구 중이었다고 한다. --취미?-- 호킹의 말에 의하면 인간은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로는 갈 수 있으나 과거로 갈 수는 없다고 한다.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하는 사람이기도 하며, 외계인이 선량하거나 [[가지 않은 길(소설)|지구인보다 미개하다는]] 보장이 없는 이상 지구에서 먼저 외계인을 찾아나서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라고 주장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1535807|#]] 1974년 12월 10일 호킹과 [[킵 손]]이 [[블랙홀]]에 대해 내기를 했다고 한다. [[백조자리 X-1]]의 전파원이 블랙홀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호킹은 '블랙홀이 없다', 킵손은 '블랙홀이 있다'고 주장했고, '킵손이 이기면 [[펜트하우스]] 잡지를 호킹이 사주고, 호킹이 이기면 킵손이 프라이빗 아이를 사주기로 한다'[* 두 사람은 서로 국적이 달랐는데, 각자 자기 나라의 성인잡지를 걸고 내기를 한 것이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의 저서 《[[시간의 역사]]》에 의하면 이건 사실 자신의 연구 결과가 틀렸을 때, 다시 말해서 블랙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과에 대비한 보험책이었다고. 그리고 결과는 호킹의 패배였고, 킵 손에게 펜트하우스 1년 구독권을 사주었다고 한다. 킵 손과 특이점 관련으로도 내기를 했으며 [[피터 힉스]]와도 내기를 했다고 한다.다만 전부 패배했다. 1982년 3등급 [[대영제국 훈장]](CBE)을 받았고, 1989년 1.5등급에 해당하는 상위 훈장인 컴패니언 오브 아너(CH)를 받았다. 컴패니언 오브 아너를 받기 전 [[기사작위]] 서훈 대상자로 의회에서 검토되었지만 이름에 경칭이 붙는 걸 스티븐 호킹 본인이 선호하지 않아(does not like titles) 고사했다는 설이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people_who_have_declined_a_British_honour|위키백과]] 호킹처럼 본인이 경칭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 기사작위는 건너뛰고 나중에 경칭이 붙지 않는 상위 훈장은 수락하는 경우가 있다. [[노벨물리학상]] 1933년 수상자 [[폴 디랙]]과 [[노벨문학상]] 2007년 수상자 [[도리스 레싱]]도 그런 경우. 1990년 9월에 한국에 방문하였다. 1993년 1월, [[14대 대선]]에서 낙선한 [[김대중]]이 연구활동을 위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가며, 6개월 동안 케임브리지 오스트하우스에서 머물렀다. 이때 이웃으로 친분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https://youtu.be/mP_H73TvafQ]] 2009년에는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 개막식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311533371&code=970205|등장]]하기도 했다. 호킹 박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했을 때 연설을 하는 자리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sid2=228&oid=001&aid=0006493000|이론적으로는 두뇌만 가지고 생존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 연설에서 사후 세계관을 피력했다. 일반적인 내세관은 어둠을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한다는 듯. 2010년대 중반부터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32&aid=0002549886&date=20141203&type=1&rankingSectionId=105&rankingSeq=17|인공지능이 인류의 종말을 야기할 수도 있다든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668692|과학이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것]]이라는 등의 과학기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특히 과학기술 중에서 [[인공지능]]에 대해 경고하는 발언이 많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766887&date=20161020&type=1&rankingSectionId=105&rankingSeq=3|스티븐 호킹 "인공지능은 인류문명에 '모 아니면 도'"]] 스티븐 호킹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지 못한 점을 들어 수학적 증명에 기반하고 있는 이론 물리학은 관찰이나 실험을 통한 검증을 중요시하는 노벨상의 성격상 실험 물리학에 비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에 불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호킹을 중심으로 이러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호킹이 현세대 이론물리학자 중에선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학자라고 볼 수도 있다. 아인슈타인도 상대성 이론이 아닌 광전 효과로 노벨상을 수상했고, [[피터 힉스]] 역시 유럽물리연구소에서 힉스 입자를 발견한 이후에야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호킹과 함께 진행한 연구를 인정받아 202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로저 펜로즈]] 박사의 예를 보면, 호킹도 몇 년만 더 살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출판계에서는 이른바 '호킹 지수'(Hawking Index)라는 암묵적인 통계 수치가 있다. 스티븐 호킹이 [[시간의 역사]]를 집필한 이후 등장한 표현인데, 책 전체 페이지를 100으로 가정했을 때 독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비율을 계산한 것이다. 시간의 역사와 같이 책 자체는 잘 알려져 있고 실제로 읽은 사람도 많지만, 정작 내용을 제대로 읽고 이해한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는 농담에서 나온 표현. 스티븐 호킹 이전에도 [[고전]] 서적들을 두고 '누구나 제목을 알고는 있지만 아무도 읽지는 않는 책'이라고 표현한 선례가 있는데 이와 비슷하다. 시간의 역사 자체의 호킹 지수는 6.6%라는 카더라가 있다. 대중들에게는 아인슈타인 이후 물리학자들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람이지만, 이런 유명세에 대해서 호킹 본인은 자신의 장애 때문에 유명해진 것뿐이며 자신은 동료 물리학자들에 비해 나을 것이 없는 한 명일 뿐이라고 자서전에서 말했다. 물론 호킹이 [[킵 손]], [[로저 펜로즈]]와 함께 현대 [[블랙홀]] 이론의 시조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냥 전형적인 대과학자의 겸손으로 보는 게 맞다.[* 물론 루게릭병과 그것을 극복하며 뛰어난 물리학자로 남았다는 점으로 인해 대중적으로는 더 유명해진 건 맞다. 당연하지만 보통 대중은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라고 해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뛰어난 이론 물리학자인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 단지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학계에서는 유명했더라도 대중들은 잘 모르는 물리학자로 남았을 가능성이 클 뿐이다.] 초등과학학습만화 [[Why?]]에 실린 적 있다. 이상하게도 한국 인터넷에서 평가절하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일례로 디시인사이드 실베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73887&_dcbest=1&page=1|BBC선정 가장 위대한 학자]][* 웃긴건 이 글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이 마르크스였는데, 마르크스가 왜 1위냐며 비난하는 댓글보다 호킹을 조롱하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오히려 마르크스가 1위인건 마르크스의 이론이 가진 영향력과 파급력을 생각했을 때 합당하다는 댓글까지 있었다. ]라는 글이 올라왔을 때 스티븐 호킹이 올랐는데, 댓글에 호킹을 좆킹이라 부르며 호킹이 뭐 하나라도 증명한 이론이 있냐며 호킹을 조롱하며 비난을 가해댔다. 그러나 이는 전형적인 과학에 대한 무지와 수박 겉핥기식 알기에 기반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논리대로라면 아인슈타인의 이론도 생전 실험으로 증명된 것보단 사후에 증명된 것이 많고 아직도 실험으로 구현하지 못한 것도 있으므로 아인슈타인도 물로켓이라 해야 한다. 그리고 호킹이 블랙홀 이론에 공헌한 바를 생각하면 전형적인 실베식 개소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